iTEC
Based on young and integrated ideas, 'SMART' Start-up Competition / 젊고 융합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SMART한 창업 경진대회'

전자신문 김은희 기자

발행일: 2017.12.14

 

젊고 융합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SMART한 창업 경진대회'

 

대학산업기술지원단(UNITEF)이 서울대학교 탄자니아 적정기술센터(iTEC), 탄자니아의 넬슨만델라 아프리카 과학기술원(NM-AIST), 

국제적인 사회적기업 E3Empower와 함께 ‘2018 국제 S.M.A.R.T.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기술과 사회공헌이 디자인과 융합된 독특한 경진대회로 SMART Start-up Mission for Art/design Responsibility and Technology의 줄임말이다.

이번 대회는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을 아우르는 글로벌 기술창업 육성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내 스타트업들의 국제적인 협력과 시장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히 서울대학교 적정기술센터가 설립된 탄자니아의 ‘넬슨만델라 아프리카 과학기술원’에서 개최되며, 국제 컨퍼런스도 함께 개최된다.
 
공동 대회장인 서울대학교 안성훈 교수는 “본 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기업이 생기고, 이들이 사회적 경제를 구현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새로운 공헌모델이 되었으면 한다”며, “아프리카 진출의 꿈을 펼칠 글로벌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지닌 청년기업가와 연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동 주관기관인 대학산업기술지원단 주영창 단장은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아이템이 사업 아이템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본 행사의 신청 및 접수는 오는 12 18일까지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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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15-12-2017